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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아역배우 오디션 개최2020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주최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선보인다.

2020년 4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38년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 했던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이다. 작품은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오스트리아 퇴역 해군장교 폰 트랩 대령의 집에서 임시 가정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놀고,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1959년 미국 초연 이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1960년 토니상에서 최우수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감독상, 무대디자인상, 음악상을 받았다. 또한, 오리지널 캐스트 버전 앨범은 골드 레코드와 그래미 어워드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1965년에는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 음악 편집상을 받았다.

작품은 대규모 여성 코러스, 돋보이는 아역 캐릭터를 갖추며 ‘에델바이스(Edelweiss)’, ‘도레미송(Do-Re-Mi)’, ‘내가 좋아하는 것들(My Favorite Things)’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따뜻하고 희망찬 뮤지컬 넘버로 전 세계 관객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2020년 세종문화회관은 가족, 어린이 등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뮤지컬단은 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앞두고 내년 2월 5일부터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 위치한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아역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폰 트랩 7남매 중 6명의 남녀 아역배우를 선발한다. 오디션은 신장 160cm 이하 11세에서 16세의 남자아이, 신장 155cm 이하 7세에서 14세의 여자아이 중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서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받아 12월 27일부터 1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연은 2020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세종문화회관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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