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와 ‘베이비버스’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랩과 록 음악을 하는 고양이들이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넘버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장치와 실감 나는 분장과 의상, 공연 마지막에 펼쳐지는 싱어롱 파티까지 더해지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EBS미디어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인터파크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뮤지컬로 탄생한 ‘베이비버스’는 다채로운 무대와 영상, 유튜브 속 음악을 그대로 가져온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동요, 캐릭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HJ키즈는 두 작품을 통해 ‘참여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공연 속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공연 소품을 함께 연출하고 싱어롱 타임과 캐릭터와 직접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까지 더해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관계자는 “두 작품 모두 연말 온 가족이 다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는 오는 2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며 EBS미디어 가족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오는 2월 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계속된다.

사진제공_HJ컬쳐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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