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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현민 패션 디자이너 아트 마스크 공개12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아트 마스크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아트 마스크는 한현민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다. 부산과 서울, 대구 공연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아트 마스크는 12월 13일 부산 개막에 맞춰 공연장 드림씨어터에서 공개한다.

한현민 패션디자이너는 패션 브랜드 뮌(MUN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울마크 프라이즈 결승진출,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상 수상 등 남다른 독창성과 감각을 인정받은 디자이너다. 디자이너는 ‘낯설게 하기’라는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반영해 ‘한국의 야생화’에서 영감받은 한국적 색채의 마스크를 탄생시켰다.

한국의 전통 소재인 시스루 오간자를 베이스로 그 위에 다양한 소재와 표현방식으로 야생화를 표현했고 옥색, 노란색, 보라색 총 3가지 칼라를 선보인다. 옥색의 마스크는 고려청자의 은은한 색을 생각하며 작업 된 것으로 한국의 전통공예 자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노란색은 실크 오간자가 가지는 투명함과 은은한 광택의 매력이 마스크에 그대로 녹여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보라색은 수작업의 디테일이 돋보이며 오간자를 여러 크기로 잘라 꽃잎을 만들고 손바느질을 이용해 들판의 야생화를 표현했다.

한현민 디자이너는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장미이다. 서양의 대표적인 꽃이기도 한 장미 대신 한국의 야생화를 모티브로 동양과 서양을 조합시킨 마스크를 제작한다면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전 세계 41개국, 183개 도시,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이다. 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며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12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2020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사진제공_에스앤코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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