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사탕’이 ‘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문’ 연간 판매랭킹 1위로 순항 중이다.

뮤지컬 ‘알사탕’은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나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017년 출간된 이후 국내외 각종 상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작품은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고 혼자 놀기 좋아하는 아이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알사탕’을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백희나 작가 특유의 재치와 따뜻함이 담긴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책을 읽으며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아이들을 동화 속 세계로 초대한다. 알사탕을 하나씩 입에 넣을 때마다 신비한 일들이 무대에서 마법같이 펼쳐지면 관객은 그림책 속으로 직접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에 공연 개막 이후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줄곧 상위 랭킹을 기록하며 관객 평점 9.7의 성과를 내고 있다.

OST 앨범은 12월 18일 수요일 정오 앨범으로 출시된다. OST는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멜로디로 공연의 인기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넘버는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수양 작가, 장희선 작곡가 콤비가 창작했으며 박칼린 감독이 음악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연말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Merry Christmas!’ 48%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2020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1월 1일부터 27일까지 ‘해피뉴이어! 새해 할인’으로 56%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비한 문방구 할인’, ‘SNS 해시태그’ 등 다양한 할인이 준비되어 있다.

높은 관객 평점에 힘입어 전국투어도 돌입한다. 1월 울산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5월까지 대전, 부산, 고양, 수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알사탕’은  2020년 3월 1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공연된다.

사진제공_할리퀸크리에이션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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