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른동생’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얼리버드 할인을 준비했다.

뮤지컬 ‘어른동생’은 한국출판문화상 대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재해석한 가족 뮤지컬이다. 작품은 ​‘어른과 아이의 경계라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사람은 누구나 어른인 동시에 어린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판타지적인 요소로 녹여낸다. 또한, 어른과 아이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연출, 소규모 록 콘서트로 흥미를 더 한다.

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추운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추억도 쌓고 따뜻하게 보내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소홀했던 자녀들과 함께 대학로에서 뜻깊은 공연도 보고 좋은 시간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어른동생’은 연말을 따뜻하고 뜻깊게 보내려는 가족 관객을 위한 얼리버드 할인을 준비했다. 오는 12월 13일까지 1인 18,000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사진제공_㈜으랏차차스토리 제공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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