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와 효성그룹이 뮤지컬 ‘귀환’을 지원한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효성그룹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나눔티켓 지원사업’(이하 효성 나눔티켓)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효성은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올해는 뮤지컬 ‘귀환’에 1억 원을 지원하고 제작비와 함께 티켓 나눔 사업을 병행한다.

뮤지컬 ‘귀환’은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군 복무 중인 K-Pop 스타가 총출동했다. 엑소의 김민석(시우민), 인피니트의 김성규, 이성열, 워너원의 윤지성, 샤이니의 이진기(온유), 빅스의 차학연(엔) 등 당분간 만날 수 없는 아이돌의 출연으로 현재 전석 매진된 상태다.

뮤지컬 ‘귀환’ 나눔 티켓은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는다. 사회복지기관 단체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사진제공_한국메세나협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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