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12 목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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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전동석, 두 번째 선물 기대되는 콘서트 성료3천여 관객을 동원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첫번째 선물’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 5일 양일간 진행된 콘서트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2,6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팬들의 환호성으로 시작된 오프닝곡은 그의 데뷔작 ‘노르트담 드 파리’의 넘버 ‘대성당의 시대’였다. 첫 무대를 마친 전동석은 팬들과 편하게 대화를 유도하며 직접 준비한 선물을 주는 등 자유롭게 무대를 오갔다. ‘모차르트!’의 넘버 ‘나는 나는 음악’에서는 의상을 교체하고 맨발로 무대를 질주하며 자유로움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어 오디션 당시의 이야기, 공연 중 에피소드, 공연 당시 팬들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지금껏 함께 해왔던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5일 공연에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이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은 그의 10주년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모두 무대에 등장했다. 이지훈은 “전동석의 이런 모습 처음이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임을 강조했고 민우혁은 “우리 막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네요”라며 자랑스러움을 내비쳤다. 또한 손준호 역시 “부럽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무대의 메인 MC임을 자청했다. 이들과 함께 진행한 무대 위 토크 프로그램 ‘다섯글자로 물어봐’에서는 배우 손준호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전동석의 매력을 한껏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는 발레리노 윤전일이 아일랜드 록밴드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좀비(Zombie)에 맞춘 안무를 선보였다. 곧이어 전동석의 성악가 면모가 드러난 슈베르트의 ‘마왕’이 울려 퍼졌다. 그 외에도 전람회의 ‘취중진담’, 넥스트의 복면가왕 음악대장 버전인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로 달콤한 발라더에서 파워풀한 록커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더불어 자신의 어릴 적 모습, 중고등학교 시절, 성악을 전공하던 학창 시절, 해병대 군 복무 시절 사진 등 다양한 그의 성장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영상 편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무리는 영화 ‘이집트의 왕자’ OST 중 ‘내 길 더 잘 아시니’로 앞으로의 길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그만의 진한 고백을 전했다. 관객들은 아쉬움과 기쁨에 앙코르를 외쳐 무대 위 전동석을 감동케 했고 전동석은 4일 공연에서 1곡, 5일 공연에서 4곡의 앙코르곡을 전하며 마음껏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뮤지컬 배우 전동석, 그와 10년의 시간을 오롯이 담은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10월 4, 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회 공연으로 약 3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제공_㈜신스웨이브, ㈜다인엔터테인먼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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