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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향 장은아 ‘이숙영의 러브FM’ 출연, 라이브 선보여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배우 김소향, 장은아가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했다.

30일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한 배우 김소향과 장은아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이야기와 라이브를 선보였다. 배우 김소향은 극 중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았으며, 장은아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며 프랑스 혁명을 주동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소향은 풍부한 성량과 청아한 음색으로 ‘최고의 여자’를 선보이며 청취자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장은아는 마그리드의 대표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선곡했다.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 라이브를 보여준 두 배우를 향해 청취자들은 “아침부터 귀 호강했다” “힐링 되는 목소리다” “월요일 아침에 들으니 월요병이 싹 사라진다”며 호응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마리 앙투아네트의 재판 장면을 꼽은 김소향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이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형 집행을 선고하는 장면인데, 밀려오는 비난을 이기고 당당하고 우아하게 단두대로 향하면서 아들을 향해 복수를 위해 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많은 분이 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린다.”고 전했다.

이어 장은아는 “사형 집행이 선고된 후, 단두대로 끌려가는 마리의 손을 잡아주는 장면이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죽음을 통해 마그리드가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가 옳은 것이었는지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낀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장면이다.”라며 작품의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소향, 장은아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두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EMK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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