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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머조리티’ 트라이아웃 공연 개막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란2경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 (머조리티)’ 트라이아웃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개막한다.

연극 ‘머조리티’는 우란문화재단이 2017년 영국 내셔널 시어터에서 초연된 'The Majority'를 한국 버전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이다.

'The Majority'는 작가의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시기의 여행을 비롯하여 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주변의 이슈들을 다룬 민주주의에 관한 모노 연극이다. 관객의 투표와 선택이 극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연극을 바탕으로 한국의 상황에 맞춘 작품 개발을 시도해보는 것에서 출발했다. 외국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이 담긴 대본 초고를 바탕으로, 한국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실제 한국의 모습을 덧입히는 대본 개발 과정을 거쳤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서는 작품의 구조, 관객 투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한국 관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시도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연극 ‘THE MAJORITY: SOUTH KOREA (머조리티)’는 2015년 대성동 방문, 2017년 대통령 탄핵, 같은 해 종로경찰서 구금이라는 큰 사건을 겪게 된 호스트 ‘나경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들을 다루며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불안감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극은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된 다수의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이 조금씩 변화하며 다수가 선택한 사회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연극 ‘머조리티’ 트라이아웃 공연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우란2경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우란문화재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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