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10월 16일 부산 공연, 17일 2시 서울 공연의 첫 티켓을 연일 오픈 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쿠알라룸푸르, 텔 아비브, 두바이, 부산 총 4개의 초연도시를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12월 한국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7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국내 첫 도시 부산은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예매는 10월 16일 오후 2시에 오픈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0월 15일부터 드림씨어터 회원 한정으로 가능하다. 서울 공연 티켓예매는 10월 17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오는 2020년 3월 14일부터 3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0월 10일부터 페이북 선예매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부산과 서울 공연은 10월 2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0%(BC카드 결제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2020년 3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2020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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