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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권혁준 연극 ‘도둑배우’ 캐스팅 공개11월 9일부터 2020년 1월 2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연극 ‘도둑배우’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도둑배우’는 일본의 유명작가 겸 감독인 NISHIDA Masafumi(니시다 마사후미)의 작품으로 2006년 초연 이후 최근까지 앵콜 및 투어공연을 마쳤다. 2017년에는 동명 영화가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국내 창작진을 통해 한국식 코미디로 각색한다. 연출은 연극 ‘레드’와 ‘대학살의 신’으로 호평받았던 김태훈이 맡았다. 각색은 오세혁과 이해제가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과거 도둑이었던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다 함께 활동했던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동화작가의 집을 털기 위해 잠입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도둑은 저택의 주인인 동화작가부터 동화작가에게 원고를 받기 위해 찾아온 편집자, 도미노를 꼭 팔아야만 하는 세일즈맨, 도둑을 협박해 함께 저택에 잠입한 선배 도둑, 동화작가가 돈을 빌린 캐피탈 직원까지, 잇달아 마주치는 사람들과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며 위기를 모면한다.

공연에는 배우 이한위, 권혁준, 병헌, 김영한부터 김가은, 김소민, 김지훈, 류성훈, 황성대, 정근, 장원령이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한휘와 권혁준은 엉뚱하고 귀여운 집주인 ‘동화작가’ 역으로 캐스팅됐다.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마지막 도둑질을 하게 되는 착하고 귀여운 ‘도둑’ 역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녹두꽃’ 등에 출연한 배우 병헌과 김영한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해외파 출신의 편집자 ‘안네’ 역에는 배우 김가은과 김소민이 연기한다. ‘도미노 세일즈맨’ 역은 배우 김지훈과 류성훈이 더블 캐스팅됐다. ‘선배도둑’ 역은 배우 황성대와 정근이 무대에 오른다. 캐피탈 직원 ‘겨땀맨’ 역은 배우 장원령이 원캐스트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오는 9월 30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11월 9일부터 2020년 1월 2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파크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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