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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도둑들’ 국내 제작 초연, 20일 첫 공연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독일의 극작가 데아 로아(Dea Lohr)의 연극 ‘도둑들’이 국내 초연된다.

연극 ‘도둑들’은 2010년 독일에서 초연된 이후 지난 2014년 내한공연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원작의 대본을 각색하고 음악, 공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한다. 극은 기승전결 없는 37개의 에피소드의 구조로 12명의 인물이 존재한다.

작품은 배우가 자기대사 중간에 나오는 지문을 읽거나 자신을 제삼자처럼 서술한다. 극의 흐름과 어울리지 않는 노래를 부르는 등 관객을 낯설게 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숨어있다. 연출을 맡은 남상식 교수는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배우와 관객이 연극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연극이다. 신서사극이며 단지 텍스트로만 구성된 희곡을 오묘한 재미의 연극적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극단 퍼포먼스 온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김병순, 이정미, 곽수정, 주수정, 이동근, 권택기, 이혜진, 곽은주, 차병호, 박근홍, 최재성, 이유리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도둑들’은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극단 퍼포먼스 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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