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단 2주간 공연된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을 오리지널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다. 무대에서 종횡무진 극을 이끄는 배우 코너 글룰리를 비롯한 월드투어 캐스트는 물론 영 캐스트의 천재적인 재능이 돋보이는 연주와 연기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부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퀄리티 있는 브로드웨이 공연을 부산에서 봤네요”(mi5***), “관람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했는데 더 좋았어요 속이 뻥 뚫리는 공연”(yang***), “객석 리액션이 좋아서 더 신났어요”(thedayof******), “평점 별 백만 개 흥은 이런 거지”(chic_***) 등 공연장의 생생한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듀이의 미친 텐션 최고입니다”, “아이들이라 마냥 귀엽게만 봤는데 연기도, 연주도 완벽” 등 감탄을 아기지 않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웨버를 비롯해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 수많은 상을 거머쥔 크리에이터가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부산 공연은 명작추천 3인/4인 패키지 최대 20%, 추석 연휴 공연 예매 시 최대 20% 할인을(9/12~9/15 공연), 초, 중, 고등학생을 동반 시 스쿨 할인 VIP/R석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에스앤코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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