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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정택운 “저만의 노선 있어야 한다”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 중인 정택운의 화보가 공개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페르젠’ 역을 맡은 배우 정택운이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정택운은 공개된 화보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룩을 착장하고 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정택운은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르젠 백작에 대해 “쉽지 않은 캐릭터다. 주변 인물들이 극적으로 치달아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물,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었겠다’고 납득이 가는 인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눈에 튀려는 것이 아니라 마리와 마그리드를 더욱 빛내주려면 저만의 정확한 노선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고민하면서 찾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택운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두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배우 김소현, 김소향, 장은아, 김연지, 손준호,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민영기, 김준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시어터플러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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