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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우리 문화유산 태권도와 춤의 결합, 경기도무용단의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 공연

                     

 

정부와 민간 모두에서 태권도 진흥을 위한 노력들이 적극적으로 개진되고 있는 오늘, 특히 2008년은 ‘태권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서 정식 발효된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의 후원을 받은 경기도립무용단의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무무(武舞)’는 문덕(文德)을 송축하는 뜻의 ‘문무(文舞)’와 대응되는 춤으로 ‘무공(武功)을 찬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궁중에서 아악을 연주할 때 악생들이 무(武)를 상징하는 옷을 차려입고 추는 춤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태권무무(跆拳武舞)란 곧 ‘태권 무공을 찬미하는 무용예술’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08년 경기도립무용단이 선보이는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는 예와 술이 서로 경쟁하지 않듯 태권도와 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하나의 장르 안에서 조화를 이룬 공연예술 지향하며 탄생된 작품이다. 또한 태권도를 단순한 전통 무예 혹은 올림픽 스포츠의 차원에서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원형이자 예술작품의 창작 소재로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태권도의 우수성을 공감해보자는 큰 뜻도 담겨 있다.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에는 공연음악계에서 널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상구 감독이 참여하여 격렬한 무예 동작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소리와 선율을 풀어냈다. 여기에 주로 방송에서 사용되어온 세분화된 스토리 구성법과 연출, 감각적이고 경이로운 영상이 작품의 배경 요소로서 더해질 예정이다. 김용범, 이지은 작가의 대본작업을 바탕으로 예술감독, 연출가, 무대, 의상, 소품 디자이너 등의 전 스태프들이 잦은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수정을 거듭한 결과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가 탄생되었다. 더불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와 의상 역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감상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008년 11월 28일(금) ~ 12월 1일(월),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평일 7시 30분/ 토, 일요일 5시,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학생석 1만원, 문의 031-230-3440)


심보람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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