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 영화에 빠져보자.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주먹왕 랄프 2(8월 2일), 보헤미안 랩소디(8월 9일), 밀정 (8월 15일), 점박이(8월 16일) 등 애니메이션, 음악, 액션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갖춘 4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돗자리를 지참하여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시원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료 상영으로 진행되는 영화제의 상영시간은 각 영화별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하루 1편이 상영된다. 폭우 등 악천후가 있을 경우에는 상영이 취소될 예정이다.

돗자리 영화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영화로 조금이나마 시원한 밤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_함안문화예술회관

손해장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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