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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떠있는 섬’ 국내 최초 부동산 이야기, 7월 개막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

연극 ‘떠있는 섬’이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공연된다.

연극 ‘떠있는 섬’은 우연히 뉴욕 부동산에 방문한 한국인 이택원과 부동산 직원들의 이야기다. 이번 연극은 극단 두비춤 대표이자 배우 문일수가 직접 집필했다. 희곡은 한국에서 부동산이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2018년 여름, 실제 뉴욕 부동산을 방문하여 겪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한다.

연출은 연극 ‘서툰 사람들’, ‘짬뽕’, ‘당신의 눈’ 등을 연출한 윤정환이 맡았다. 연극에 등장하는 ‘대서양 가운데에 위치한 섬’ 이야기는 19세기 미국의 경제학자 헨리 조지의 저서 ‘진보와 빈곤’에 등장하는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의 사례다. 토지 사유제와 노예제도의 상관관계를 현재에도 적용하여 오늘날 현대인의 주택 소유와 사회적 계층구조에 대해 고찰한다.

연극은 서로 다른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 용어부터 그들의 삶까지 다룬다. 현대인들에게 오늘날의 주택 소유와 사회적 계층 구조에 대해 고찰하며, 부동산이 주머니 속 물건처럼 배타적 소유의 대상일 수 있는지 의문을 던진다.

연극 ‘떠있는 섬’은 뉴욕의 최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부동산 사무소에 땀에 흠뻑 젖은 한국인 남자 택원이 아파트를 구한다며 들어온다. 변변치 않은 차림의 택원을 본 사장 하비브와 비서 에밀리는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뉴욕 집값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택원을 부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들은 본격적으로 택원이 원하는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연극 ‘떠있는 섬’은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극단 두비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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