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입소문과 함께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지난 7일 프리뷰 개막 이후 입소문이 퍼지며 'Must See 뮤지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관람 후 평점이 이례적으로 10점 만점(2019.6.9. 기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재관람을 약속하는 후기가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평점 10점이 괜한 말이 아니다”(yyk***), “내로라하는 오리지널 공연을 수도 없이 관람했지만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은 처음. 인생 최고, 우주 최고 뮤지컬”(sow***), “올해 뮤지컬 중 최고, 라이온 킹과는 또 다른 감동이다. 라이브 연주와 연기는 진짜 미쳤다”(junge***), “배우들의 실력에 소름. 재미없을 수가 없는 뮤지컬”(mini.***), “스트레스 적립하고 가라. 한방에 날려 버리게”(younp***), “공연 끝나고 이렇게 관객 모두가 호평일색인 공연은 오랜만”(jung_peng***) 등의 평을 받았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한 회 평균 5.6km를 뛰어다니고, 공연을 마치고 나면 1kg이 빠지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에너지와 노래, 화려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작품은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을 수상한 최정상의 크리에이터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 호주 등에서 찾아낸 뛰어난 실력의 캐스트가 함께한다.

극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 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US투어, UK투어, 호주, 중국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은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공연은 현재 7월 21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예매 시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클립서비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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