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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내과병원’ 프로필 사진 공개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

뮤지컬 ‘구내과병원’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배우 김대현과 유제윤이 흰색 의사 가운을 걸치고 전문 의료진 포스를 풍기며 구내과병원을 지키는 미스터리 원장 구지웅 역을 표현했다.

술김에 우연히 구내과병원에 들어오게 된 의대 졸업생 장기준 역의 배우 안지환, 주하진은 신입 인턴의 풋풋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열정 가득, 촉망받는 의대 수석 졸업생이라는 캐릭터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두 사람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구내과병원의 유일한 간호사, 외강내유 순정파 마영숙 역에는 배우 김아영과 김국희가 더블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병원 환자들의 차트를 모두 꼼꼼하게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연출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밤마다 병원을 찾는 개성 만점 환자들 역을 맡은 배우 원종환, 조훈, 김수연, 이세령, 최호승, 문경초, 금조, 이아진은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정서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에서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그림자다. 구내과병원의 의료진인 구원장과 기준, 마간호사의 뒤에는 진한 그림자가 찍혔지만 매일 같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뒤는 얼룩 하나 없이 깨끗하다. 구내과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결국 모두 죽은 이들의 영혼이기 때문에 그림자가 비칠 수 없는 것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뮤지컬 ‘구내과병원’은 혼수상태에 빠진 할머니를 돌보는 의대생 장기준이 술기운에 할머니를 닮은 뒷모습을 쫓다가 우연히 죽은 이들을 치료하는 ‘구내과병원’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약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구내과병원’은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나인스토리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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