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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한·일 공동 쇼케이스 성료2020년 국내 초연을 목표로 준비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가 지난 16일 한·일 공동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는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의 최종 선정작이다. 김연미 작가는 “국내 창작 뮤지컬 공모전으로 본 공연 전에 해외 쇼케이스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 2018년부터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친 작품이라 의미가 더 남다르다. 정식 공연으로 다시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작품은 5월 1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재즈클럽 'La Donna'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쇼케이스는 한국 프로덕션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김수로 대표, 성종완 연출, 김연미 작가, 이진욱 작곡가, 아서 새빌 역의 배우 정상윤, 레나 역 배우 이봄소리, 헤르빈켈코프 역의 배우 임별, 시빌 머튼 역의 주다온 배우 등 한국 제작사와 파트너 제작사, 창작자, 출연진이 참석했다.

라이브㈜의 강병원 대표는 “‘아서 새빌의 범죄’는 프리 재즈와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 뮤지컬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의 우수 창작 뮤지컬이 일본에 진출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쇼케이스를 공동 제작한 콘텐츠 레인지의 김용범 대표는 “일본에서는 정식 공연 전 한국 뮤지컬을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하는 방식은 대단히 이례적인 행사다. 단시간에 작품의 장점을 소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한국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에 감탄했다. 한국 배우와 일본 밴드의 조합도 이례적인 사례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 양국이 협업하는 시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현지 쇼케이스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일본 프로덕션에서는 콘텐츠 레인지의 김용범 대표를 선두로, 일본 아나운서 출신의 한류 전문가 다시로 치카요가 사회를 맡았다. 무대는 현지 유명 세션(알토 색소폰 ‘츠지 세이지’, 첼로 ‘고미야 데츠로’, 피아노 ‘구도 타쿠토’, 콘트라베이스 ‘오타니 사토시’, 드럼 ‘다케무라 잇테츠’)가 연주를 맡았다.

일본 쇼케이스에 참석한 현지 콘텐츠 IP 관계자로는 일본 최대 제작사인 토호 주식회사, 아뮤즈,주식회사 소니 뮤직 레이블즈, 에이벡스 픽처스 주식회사, 피아 주식회사 등과 유력 언론사 닛케이 BP사, 주식회사 TBS 텔레비전, 일본경제신문사 등을 포함한 80여 명의 제작사,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는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우연히 듣게 된 세 가지 예언을 통해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욕망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 ‘아서 새빌’의 이야기에 ‘프리 재즈 스타일’과 ‘무성 영화’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이다.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는 정식 공연 전 한·일 공동 쇼케이스에 이어 2020년 국내 초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_라이브(주)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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