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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어나더 컨트리’ 캐릭터 영상 공개5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연극 ‘어나더 컨트리’가 두 캐릭터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작품의 주축 캐릭터인 ‘가이 베넷’과 ‘토미 저드’의 영상이다. 영상은 작품의 배경인 1930년 당시 영국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았다.

‘가이 베넷’은 권위주의로 인해 인간의 존엄을 상실한 학교 시스템에 저항하는 진보적 청년이다. ‘가이 베넷’ 역을 맡은 배우 이동하, 박은석, 연준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각자만의 ‘가이 베넷’을 완성시켰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크리켓이 그립소”라는 대사를 넣으며 ‘가이 베넷’의 반전을 암시했다.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은 마르크스주의를 열망하는 혁명적인 사상가 ‘토미 저드’ 역의 배우 이충주와 문유강이 등장한다. 영상은 책과 대사를 통해 묻어나는 ‘토미 저드’의 지적 사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니. 지상의 지상. 그냥 지상”은 극중 토미 저드의 대사로 작품의 모든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금일 공개된 2편의 캐릭터 콘셉트 영상은 제작사 PAGE1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공립학교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마르크스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이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은 씁쓸하면서도 아름다웠던 젊은 날을 그리는 동시에 ‘권위주의 사회 속 학생들의 암투’, ‘국가와 개인적인 이념 사이의 정체성’ 그리고 이를 고민하고 방황하는 그들의 성장 스토리를 토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PAGE1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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