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DC 국제무용콩쿨이 지난 2019년 4월 21일 서울 더케이 아트홀(구,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콩쿨을 열렸다.

이번 콩쿨을 위해 세계적 무용단인 NDT(Nederland Dans Theater)의 예비 학교로 알려진 국립 로얄 콘서바토리의 얀 링켄스 학장과 암스테르담 국립대학교 보야나 바우어 학장이 한국을 내한했다.

콩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김성민 학생이 일반부 금상과 스칼라쉽을 동시에 받았다. 김성민 학생은 오는 9월부터 교환학생 자격으로 네덜란드로 출국해 NDT무용단과 공연 준비를 진행한다. 또한, 대구 카톨릭 대학교 2학년 김범수 학생은 2018년 수상으로 현재, 암스테르담 국립 대학교에서의 교환학생으로 있다.

IUDC 유연아 예술 감독은 “한국의 젊은 무용가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무대에 진출 할 수 있는 직접적인 교류 역할로 무용의 다양한 기회가 만나 한국 인재들의 국제진출 기회를 부여하는 콩쿠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두 학교 간 국제 협약을 체결했다.

IUDC 국제무용콩쿨은 매년 세계의 명문 예술대학들과 국제적 교류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_IUDC 국제무용콩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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