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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무용극 ‘놋-N.O.T’ 미니 쇼케이스 개최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극장

서울시무용단(단장 정혜진)이 오는 9일 창작무용극 ‘놋-N.O.T’(이하 ‘놋’)의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진행되는 ‘놋’의 미니 쇼케이스는 3장 ‘삶의 무게’, 4장 ‘힘을 이기는 힘’, 6장 ‘그대의 낯은 생각보다 아름답다’, 7장 ‘울분의 춤’, 9장 ‘각자의 생각’ 등 공연의 주요 장면을 시연하는 오픈 리허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니 쇼케이스에서는 이탈리아의 수제 테일러링 기술과 한국 패션의 상징인 한복의 결합한 ‘놋’의 의상을 처음 선보인다.

안무를 맡은 정혜진 단장은 “창작무용극 ‘놋’은 치매에 걸린 80세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빠를 찾는 여정을 그린다. 70년의 세월을 건너뛴 세상은 불통으로 가득하다. ‘소통’을 이야기하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싶었다. 안무 동작을 담은 영상이나 오픈 클래스 모두 관객들의 큰 성원을 받아 힘을 얻었다. 이번 미니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이 한국무용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서울시무용단 단장으로 부임한 정혜진의 첫 신작인 ‘놋’은 ‘거기 아무도 없어요(N.O.T-No One There)?’의 약자로, 어린 소녀의 여정을 통해 이 시대의 다양한 갈등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한국적 춤사위에 맞춰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본 무대에 앞서 안무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오정윤 서울시무용단원은 꼭두각시 춤의 익살스러움을 기본으로 창작된 ‘놋’ 9장 ‘각자의 언어’ 동작을 세세히 설명해 한국무용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어 하는 관객이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된 오픈 클래스에서는 한국무용의 기본이 되는 손동작과 걸음걸이, 추임새와 함께 영상에서 공개한 작품 속 안무를 서울시무용단원들에게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미니 쇼케이스는 관객에게 서울시무용단 ‘놋’의 첫선을 보이는 자리로, 세종문화회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놋’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서울시무용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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