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윤공주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추가 합류했다.

​​배우 윤공주는 재연 기획단계부터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로써 배우 김소현, 차지연과 함께 트리플 캐스트가 완성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우 윤공주는 데뷔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마리 앙투아네트’, ‘그리스’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사랑스러운 소녀에서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품은 보헤미안 여인, ​품격과 위엄을 지닌 왕족 등 캐릭터를 넘나드는 매력을 보이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고고하고 치명적인 매력부터 위태로운 사랑에 흔들리는 여인의 모습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대 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원작으로 안나’라는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작품은 안나를 통해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받으며 국내 관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2차 티켓오픈과 마티네 티켓판매 오픈은 4월 15일 11시에 시작된다. 2차 티켓 오픈은 6월 4일부터 6월 16까지의 공연분에 대한 티켓의 판매로 동일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2019년 5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마스트엔터테인먼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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