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가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이번 티켓 오픈은 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됐다. 예매가 시작된 지 30초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배우 신영숙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곡들로 셋 리스트를 구성했다. 또한, 음악감독 민활란이 이끄는 8인조 세션 ‘뮤직할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섬세하고 강렬한 무대가 기대된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시원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갓영숙’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월드 프리미어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역으로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첫 단독 콘서트 ‘감사’는 5월 18일 오후 7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컴퍼니 휴락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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