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B클래스’가 3월 8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기존 배우들과 신선한 해석과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뉴 캐스트들의 시너지는 연습실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연극 ‘B클래스’는 2017년 초연되어 세 번째 무대를 올린다. 작품은 부와 명예로 평가하는 사립 봉선 예술 학원의 ‘B클래스’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유일한 방법인 합동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별 반전의 새로운 페어가 추가되어 공연된다. 배역명과 디테일한 몇 가지 요소들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스토리라인을 유지한다.

출연진은 배우 이이림, 김대현, 조원석, 최문석, 박은석 윤석현, 이지해, 임유, 오세미, 김민성, 강연정, 정다희, 오영윤, 손은호, 박현수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극 ‘B클래스’는 3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스탠바이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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