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상품을 기획했다.

뮤지컬 ‘영웅’이 문학디자인샵 글입다공방과 협업해 ‘안중근의 서신’을 선보인다. ‘안중근의 서신’은 한 세기 전 안중근 의사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보내는 콘셉트의 상품이다. 특별 상품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새겨진 엽서 7종 세트와 흑목연필 5종 세트, 한식제본으로 제작한 옛 감성의 노트 등이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가 새겨진 원목 책갈피는 10주년 특별 MD로 기획됐다. 또한, 10여 개의 상품이 자체 제작되며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은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3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쇼온컴퍼니

한지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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