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2월 17일 폐막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그 동안 보여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배우 강필석, 송원근, 조성윤,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은 진솔한 토크와 넘버들은 기본, 스페셜한 무대까지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감동의 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콘서트’는 오는 2월 21일과 22일 저녁 8시, 2월 23일 저녁 7시에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17일 폐막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액자식 구성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 앨빈과 함께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극은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2010년 초연 이후 시즌마다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공연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위한 마니아 카드와 미공개엽서, 스토리 앨범 출시, 커튼콜데이, 사인회, 관객과의 대화 등 공연을 찾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폐막했다.

사진제공_오디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