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11.25 금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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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이야기 3] 드미 쁠리에(Demi plie)와 그랑 쁠리에(Grand plie)

 

발레이야기 그 세 번째는 앞서 배웠던 8가지 손 폴 드 브라와 함께 발레를 하기 전 단계인 쁠리에(plie)를 알아보고자 한다. 쁠리에는 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써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큰 역할을 한다. 발레리나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준 이유는 바로 쁠리에를 연습함으로써 몸의 균형감각과 허리의 힘을 익혔기 때문이다. 가장 쉬어 보이면서도 하기 힘든 쁠리에를 통해 우리의 몸도 단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앞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기획연재 시리즈 [발레이야기]에서는 일반관객들이 어려워하는 무용을 깊이 있게 알아보면서 관객들과 좀 더 친숙해 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다.

*먼저 쁠리에를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발목 풀기와 약간의 스트레칭이다. 무슨 동작을 하든지 준비운동은 필수적인 요소다. 심지어 헬스장에서도 헬스를 하기 전 런닝머신을 해 줌으로써 몸을 풀어주지 않는가? 발레도 예외는 아니다. 고난위도의 테크닉을 보이기 전 발목을 미리 풀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단련시켜야만, 상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발목은 발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니 만큼 잘 다뤄야만 상해를 입지 않는다.


-플렉스(Flex): 다리를 쭉 펴고 바닥에 앉아서 발가락이 하늘은 향하게 올리되 종아리 근육이 아플 정도로 땅기는 느낌이 들게 한다.
-포인(poin): 플렉스를 한 다음, 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쭉 펴서 내린다. 단,발 등은 최대한 위로 향하게 하고 발가락은 한 없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으로 한다.

Tip: 플렉스와 포인을 15번 정도 번갈아 가면서 한뒤, 발목을 바깥쪽으로 돌리기도 하고 안쪽으로 돌리면� 여러 번 반복한다. 단, 종아리가 팽팽한 느낌이 들게 하도록 하며 무릎은 곧게 펴서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근육이 발달 되서 발목에도 힘이 생긴다.

*발목을 풀고 준비운동을 마쳤다면 그 다음은 쁠리에를 통해 바른 자세를 만들어 보자. 쁠리에는 ‘굽힌’이라는 뜻으로 무릎과 발은 180도로 아웃되어야 한다. (쁠리에는 바닥에 누워서 하기도 하고, 일어서서 손을 바에 대고 중심을 잡으며 하기도 한다.)


-드미 쁠리에(Demi plie): 발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살짝만 구부리는데 상체는 세우고 두 무릎과 발은 바깥을 향하게 한다.


-그랑 쁠리에(Grand plie): 드미 쁠리에는 중간만 구부렸다면 그랑 쁠리에는 완전히 구부린 상태이다. (이때 자연적으로 발뒤꿈치가 들린다.)

Tip: 위의 쁠리에를 할 경우, 자연적으로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상체가 앞으로 기울게 된다. 이렇게 된다면 바른 몸을 만들 수 없다. 반드시 상체를 더욱더 바르게 세우고 엉덩이를 안으로 집어넣어야만 한다. 그리고 항상 말했듯이 엉덩이와 배는 힘을 주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아야만 한다.

 


효과: 쁠리에를 할 때 위의 점을 유의하면서 해보자. 그러면 허리와 다리에 힘이 생겨 바른 자세와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다. 드미 쁠리에를 할 경우 호흡을 들이 마시면서 4박자를 세고 아래로 내려간다. 올라 올때는 4박자를 쉬면서 호흡을 내쉰다. 그리고 그랑 쁠리에를 할 때도 호흡은 드미 쁠리에와 똑 같이 하되 8박자를 세면서 반복해 본다. 특히 아래로 내려 갔다가 올라 왔을 때 엉덩이에 힘을 강하게 주고 상체를 바르게 하여 몸을 조여 보자. 그러면 온 몸에 땀이 흐르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쁠리에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몸의 기운을 주어 피로를 풀어주는 동작이다.


박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 출처_ Tong - 행복충전중...님의 목숨걸기통, 네이버 블로그-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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