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쁜자석’이 2월 16일부터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연극 ‘나쁜자석’은 1, 2차 티켓 오픈 모두 예매처 랭킹 1위를 달성, 약 2년 만의 컴백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2012년부터 연출을 맡은 추민주는 “‘나쁜자석’은 오랜 친구같이 좋은 작품이다. 전 배우와 스탭들이 오랜 친구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개막 소감을 전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작은 해안마을인 ‘거반’을 배경으로 네 친구가 각각 9살, 19살, 29살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이야기다. 극의 자석처럼 서로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외로움과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려냈다. 배우 강찬, 신재범, 김바다, 홍승안, 심진혁, 이기현, 임준혁, 강승호 등 8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프리뷰 기간에는 전석 40% 할인율을 제공하며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7회의 ‘오픈 위크’ 기간에도 전석 25% 할인을 제공한다.

연극 ‘나쁜자석’은 2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 레드앤블루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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