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운이 뮤지컬 ‘그리스’ 에 합류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이상운은 극 중 독특하고 특이한 유머로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로저’ 역을 맡았다.

배우 이상운은 “배우로서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그리스’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무대에 오를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신나고 즐거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는 만큼 저만의 ‘로저’를 잘 만들어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우 이상운은 웹드라마 ‘현자타임’을 비롯해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투모로우 모닝’, ‘곤 투모로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뮤지컬 ‘그리스’는 4월 30일(화)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개막에 앞서 2월 13일(수)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티켓은 1월 30일(수)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_ 오디컴퍼니(주)

김다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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