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첫 단독콘서트 ‘The VOICE : 최재림을 듣다’가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2009년 ‘렌트’로 데뷔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우’,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마틸다’의 미스 트런치불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지금까지 출연한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을 포함해 팝페라, 재즈 그리고 클래식 오페라 넘버와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첫 단독 콘서트는 뮤지컬 음악감독이자 연출가인 박칼린이 직접 연출한다. 편곡은 김성수 음악감독이 맡는다. 또한 베테랑 드러머 김광학을 비롯한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한다.

'The VOICE : 최재림을 듣다'는 2019년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1월 2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제공_할리퀸크리에이션주(주)

김다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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