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러시 아워 콘서트’가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러시 아워 콘서트’는 ‘복잡한 퇴근 시간, 부담 없이 즐기는 공연 한 편’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량 정체 구간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공연장의 특징을 활용해 짧은 공연을 관람하고 귀가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3월 6일 펼쳐질 첫 공연에는 경기민요와 재즈를 혼합한 독특한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이희문 x 프렐류드 x 놈놈’이 출연한다. 4월 3일 공연은 한국 재즈계의 차세대 기대주인 ‘윤석철 트리오’와 스타 보컬리스트 ‘백예린’이 합동 무대를 꾸민다. 5월 22일 공연에는 홍대에서 가장 티켓 파워가 강한 밴드로 손꼽히는 ‘쏜애플’이 출연한다.

‘러시 아워 콘서트’는 저녁 7시부터 70~90분간 짧게 공연하는 대신 저렴한 티켓 가격(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을 책정했다.

2019년 ‘러시 아워 콘서트’의 티켓은 1월 17일 오전 10시 LG아트센터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3개 공연을 모두 구매하는 ‘러시 아워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동일 공연을 4매 이상 구매 시 10%, 10매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러시 아워 패키지’는 LG아트센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 LG아트센터

안지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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