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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의 얼굴은 배우의 개성과 극 중 안중근 캐릭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게 담았다.
뮤지컬 ‘영웅’은 3월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을 개막한다.
사진 제공_ ㈜에이콤
안지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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