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한정판 MD 오르골을 출시했다.

한정판 MD 오르골은 ‘영훈뮤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기획됐다. 영훈뮤직 측은 “이영훈 음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이다. 그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오르골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 “오르골은 의학적으로 정서 안정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그리고 ‘뮤지컬’ 작품에 가장 어울리는 MD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르골 MD는 일본 산쿄사의 명품 오르골 라인 ‘오르페우스 라인’ 30노트 오르골’ 1종(광화문 연가)과 가죽, 투명 반구로 제작된 18노트 오르골 5종(해바라기,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기억이란 사랑보다, ‘옛사랑)으로 제작됐다. 18노트 오르골은 무브먼트를 제외하고 영훈뮤직에서 기획,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맡아 수작업으로 작업했다. 30노트 오르골은 주문 후 제작되며 티켓 소지자에게는 3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붉은 노을 패키지’ 3인과 4인의 배수로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VIP석과 R석이 특별가로 제공되며, 5인 배수로 R석을 예매 시 2매는 무료로 제공되는 ‘3+2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험생 할인과, 다가오는 2019년을 맞이하는 ‘새해 선물’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불후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작품은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와 월하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연말 대표 뮤지컬’, ‘국민 뮤지컬’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출연진은 배우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이은율, 임강희, 린지(임민지), 이봄소리, 정연, 장은아, 오석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2019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CJ EN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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