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메노포즈’가 연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지난 11월 27일 개막 이후 ‘연말 종합선물세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중년 여성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갱년기를 겪는 아내를 지켜보는 남편을 포함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극으로 엄마와 아내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연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귀에 익은 팝송들과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흥겨운 춤, 톱스타 배우들의 화려한 쇼맨십 등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말에 가족 단위로 감상해도 좋을 만한 멋진 뮤지컬”, “공연 내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추고 싶은 신나는 무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엄마도 한 여자였음을 잊고 지냈던 것 같다. ‘메노포즈’를 보며 엄마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엄마를 모시고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범한 일상에 갱년기 스트레스가 가득하신 분들께 적극 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공연” 등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메노포즈’는 2019년 1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플레이앤씨, 달 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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