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벙커 트릴로지’가 18일 오후 3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전 출연진이 참석해 세 가지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선보인 후 기자간담회와 포토타임을 함께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카포네 트릴로지’, ‘사이레니아’ 등을 연출한 제스로 컴튼의 작품으로 세계 1차 대전 중 일어나는 이야기다. 연출 김태형과 지이선 작가가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해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2019년 2월 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민정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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