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밤마리가 경남 합천군 봉산면 영서로 1556에 위치한 율피카페를 운영한다.

농업회사법인 ㈜밤마리는 합천군의 밤 가공상품 대표 판매장으로써 합천의 특산물인 밤과 율피를 알리기 위해 율피카페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율피카페는 건물의 옥상에 위치해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율피를 즐길 수 있게 지어졌다. 1층에는 푸드 트레일러 미니 카페를 운영해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1층의 미니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라떼, 핫초코 등의 일반 음료뿐만 아니라 합천 밤과 율피로 만든 밤라떼와 율피초도 판매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밤마리의 율피카페는 음료 구매 시 율피떡을 무료로 증정해주는 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들이 쉽게 율피떡에 접근할 수 있게 노력했다.

농업회사법인 ㈜밤마리는 1층에 밤 전시 판매장을 두어 여러 밤 가공상품을 진열 및 판매하고 있다. 율피카페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율피떡을 비롯한 다양한 합천군의 특산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합천밤6차사업화사업단의 이다솔 국장은 “율피카페 운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합천의 밤과 율피를 알리고 합천 하면 밤과 율피라는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 제고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율피카페의 주요 메뉴 중 하나인 ‘대장경율피떡’은 합천에서 생산되는 쌀, 밤 등의 농산품을 직접 농가로부터 구매해 만들어졌으며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율피의 떫은맛은 없애고 밤과 팥의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율피를 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본 제품은 깔끔하고 정갈한 개별 포장과 함께 냉동제품의 강점을 강화시켜 유통기한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농업회사법인 ㈜밤마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합천 율피로 만든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www.djgfood.com) 뿐만 아니라 소셜커머스 등에서도 ‘대장경율피떡’등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합천밤6차사업화사업단의 이다솔 국장은 “율피카페 운영이 사람들이 합천 밤과 율피에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밤마리의 율피카페는 경남 합천군 봉산면 영서로 1556에 위치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제공_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임하정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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