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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로 개막11월 2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중년 명우와 월하가 함께하는 추억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2018 시즌에서는 더욱 디테일 해진 스토리와 풍성해진 사운드, 영상, 조명, 의상까지 업그레이드된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2018시즌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는 캐릭터들의 감정 전달을 극대화하는 풍성한 편곡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 그 자체의 페이소스는 살리고 지난 시즌 들을 수 없던 ‘빗속에서’, ‘장군의 동상’,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등의 곡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아래 숨어있는 오케스트라 피트까지 작품 연출에 포함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조명 효과와 함께 한강, 덕수궁, 광화문 등 그 당시 추억을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사실적인 영상 효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신나는 커튼콜로 화제가 됐던 만큼 올해 역시 관객들과 함께하는 커튼콜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 직후 배우들과 함께 모든 관객이 기립한 채 특별 제작된 ‘리릭스틱’을 흔들며 ‘붉은 노을’을 부르는 모습은 마치 은빛 물결을 보는듯한 장관을 이뤄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명곡들에 이끌려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rocame***)”,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감동적인 시간!(gomtangee0***)”, “한 폭의 그림같은 공연(maniasa***)”, “생애 행복했던 역대급 하루!!!(twintea***)”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예매처 평점 9.9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이고, 시를 읽는 듯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넘버들을 이용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임종을 앞둔 주인공 명우가 죽기 전 마지막 1분 동안 인연을 관장하는 월하의 도움으로 자신의 젊은 날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년 명우 역에는 배우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이 연기한다. 월하 역에는 배우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젊은 명우 역에 배우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중년 수아 역은 배우 이은율, 임강희, 젊은 수아 역에는 배우 린지(임민지), 이봄소리, 시영 역은 배우 정연, 장은아, 중곤 역에 오석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11월 2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CJ ENM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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