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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향마을’ 9일, 사할린 동포 할머니의 유쾌한 인질극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극장 공유

연극 ‘고향마을’이 오는 9일 사할린 동포 할머니의 유쾌한 인질극이 시작된다.

작품은 우리에게 잊혀져버린 사할린 동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고향마을’은 동포들이 사할린에서 영구귀국할 때 보금자리로 내어준 안산의 아파트 단지 이름이기도 하다. 이를 배경으로 세 명의 사할린 동포 할머니가 저지르는 한바탕의 인질극은 유쾌하지만, 고향 땅을 밟고도 웃을 수 없는 이들의 상황이 무엇이었는지 그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연극 ‘고향마을’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11월 5일 기준으로 4,170,000원(목표금액 대비 52%, 후원자 65명)의 후원금액이 모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모든 금액은 제작비로 충당되며, 금액별로 공연초대권 등 다양한 리워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연극 ‘고향마을’은 지공연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사)한국극작가협회가 후원한 제1회 지공연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이다. 지난 7월 낭독 공연을 마친 후 연극 무대화를 위해 지공연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시켰다.

지공연협동조합은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중견 연극인들이 모여 결성한 공연예술인 협동조합이다. 조합원 모두가 공동제작자로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레퍼토리 작품을 발굴, 지속해서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극 ‘고향마을’은 2018년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극장 공유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지공연협동조합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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