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대구 공연 2차 티켓을 앞당겨 오픈 한다.

대구 공연은 1차 티켓오픈 당시 2만 8,000매를 기록하며 지방 공연 역사상 ‘당일 역대 최다판매’라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에서 1차 오픈한 전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에 이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2차 티켓은 10월 4일 오후 2시에 오픈되며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티켓이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조기예매 시 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된다. 또한 11월 7일과 8일 프리뷰 2회 차 공연도 함께 오픈되며 10월 17일까지 예매 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 공연 2차 티켓은 10월 10일 오후 3시에 오픈한다. 더불어 서울 공연은 1월 9일 1회차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해당 공연은 1월 29일부터 2월 28일 공연이며, 추가 확정된 1월 9일 공연도 함께 오픈한다. 오는 10월 16일까지 BC카드로 결제 시 조기예매 최대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페이북,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 티켓, 티켓 11번가, 멜론티켓, 위메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페이북에서는 티켓오픈에 앞서 10월 2일 2시, 예술의전당에서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선 예매(유료회원)가 진행된다.

뮤지컬 ‘라이온 킹’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하는 작품으로 전 세계 9천 5백만 명이 이상의 관객이 관람해 ‘전세계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공연은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됐다. 이번 인터내셔널 투어는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가 연출을 맡아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의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11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에서는 2019년 4월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으로 막을 올릴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Joan Marcus ⓒDisney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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