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나가 9월 20일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는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미래를 걱정하고 의심하며 살아가는 네 명의 뉴요커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혜나는 공연에서 제이슨과의 결혼을 앞둔 뉴요커 클레어 역을 맡았다.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안정적인 고음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박혜나는 "늦은 합류로 걱정이 많았는데, 동료 배우분들이 배려해주신 덕분에 첫 공연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 첫 공연부터 공감해주시고 호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이 있어 앞으로의 공연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관객분들이 많이 공감해줄 때 완성되는 작품인 만큼 많이 공감하고 가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는 11월 4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_(주)씨제스

조윤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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