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장수상회’가 9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생동감 넘치는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 강성진, 김민경, 공현주까지 캐스팅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연습현장에는 꽃을 전하는 모습과 술 한잔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있어 따뜻함을 전한다.

연극 ‘장수상회’는 지난 2016년 제작 후 미국 LA의 윌셔이밸 극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 대구, 전주 등 전국 30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공연은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제작됐다.

지난 8월 27일에는 배우 이순재, 신구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막강한 입담을 선보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유)장수상회문전사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