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블데드’가 시원한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B급 코미디 좀비 호러 장르로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더위를 식힐 공포와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바캉스 할인으로 스플레터 석 30%, 이선 좌석과 눈밭 석, 창조주 석 50% 할인한다. 무더운 야외활동보단 시원한 공연장을 찾게 될 관객을 위해 8월 19일 공연까지 적용되며, 예매는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이어 럭키드로우와 악수회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8월 10일과 14일 공연에는 유료관객에 한하여 출연 배우 폴라로이드 사진과 포토카드 등이 증정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8월 7일과 16일 공연에는 유료관객 중 30명을 추첨해 배우와 함께하는 악수회가 진행된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공포 영화 ‘이블데드’를 원작으로 영화의 컬트적이고 호러적인 요소를 더욱 과장함으로써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공연은 좀비들이 피를 사정없이 뿌려대는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스플레터석과이 묘미다. 그 외에도 EDM 음악에 맞춰 좀비들의 소환을 알리는 네크로노미콘, 좀비로 변해버린 여동생과 여자친구를 처단하고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부르는 넘버 ‘조낸 퐝당해’ 등 엽기 발랄하고 코믹한 음악들까지 폭염에 지친 여름의 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이란 평으로 관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오는 8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쇼보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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