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팝콘D스퀘어’에서 실제 운영 중인 ‘팝퍼블’과 ‘애니랜드’ 등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팝콘D스퀘어’의 애니랜드에서는 원피스,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들의 최신 상품들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팝퍼블’은 만화 캐릭터와 식음료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에서는 반다이코리아와 공동으로 파워레인저의 신작 ‘갤럭시포스’의 부스도 운영한다.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는 지난 7월 초 방영 후 인기를 높이고 있다. 작품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캐릭터와 악당이 등장하며, 메인 주인공 럭키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능력과 최대 스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신규 콘텐츠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조이드 와일드’를 본 행사에서 첫 공개 한다. '조이드 와일드'는 시리즈의 12년 만의 신작으로 남아에서부터 조이드에 추억을 가진 키덜트 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드 와일드’는 오는 8월부터 완구를 판매하며, 9월 말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특별 방영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애니메이션 본 방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을 통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원미디어의 방향성을 보여주겠다”라며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강력한 콘텐츠들의 집약체인 팝콘D스퀘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원미디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원미디어에서 운영 중인 ‘팝콘D스퀘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원 뮤지엄’, ‘대원 콘텐츠 라이브’, ‘사일런트 D하우스’를 통해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접할 수 있다.

사진제공_대원미디어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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