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리’ (이하 밤마리)가 ‘프로슈머 팜&푸드 페스티벌’에서 합천 율피로 만든 율피초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리’는 6월 27일 국회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프로슈머 팜&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상품인 율피떡은 합천에서 생산된 찹쌀, 율피, 팥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특히 율피는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밤마리’는 몸에 좋지만 특유의 떫은맛 때문에 한약재로만 쓰였던 율피를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율피떡을 만들었다.

‘프로슈머 팜&푸드 페스티벌’은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사)중년여성농업인CEO중앙연합회(회장 이현주)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직접 즐기며 '지속 가능한 도·농간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선혜 기자  newstag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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