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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탄생한 새로운 사랑 이야기,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위성신 연출과 극단 오늘의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관객들을 찾는다.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1996년 초연 이후 2007년 뮤지컬로 재탄생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공간을 여관방에서 벤치로 옮겨 새로움을 더한다.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다섯 가지 에피소드로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극의 무대는 벤치로 전환돼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위성신 연출은 “혼자 앉는 의자(Chair)에 비해 벤치(bench)는 둘 이상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그 안에서 남녀의 사랑 혹은 많은 이의 사연이 있을 법한 공간”이라며 “벤치는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 중 하나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노년의 사랑, 억척스러운 전라도 부부, 연극쟁이 커플의 삼각관계, 자폐증이 있지만 순수한 한 남자와 이를 지켜보는 여자, 터프한 여자 복싱 선수와 남자 고시생의 첫 만남으로 구성된 새로운 다섯 가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음악은 현대가요(유행가)를 사용해 관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인다.

더욱 새로워진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10년 1월 3일까지 소극장 축제에서 공연된다.


박소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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