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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극 ‘언니들’

 

2008년 연극 ‘너 때문에 산다’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치언 작가와 문삼화 연출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창작초연작 연극 ‘언니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여배우 길해연, 황정민, 김지원이 무대에 오른다. 길해연은 ‘존경하는 엘라나 선생님’, ‘산소’ 등의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고 황정민은 영화와 연극계에서 인정받는 배우다. 김지원 역시 ‘거리의 사자’에서 노출 연기를 불사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연극 ‘언니들’은 지어낸 기억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는 자매들의 이야기로 그려낸다. 최치언 작가는 “인간은 죄를 통해 자신이 누군지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통해 사회적 윤리와 도덕을 넘어선 인간 본연의 죄의식을 다루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라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세자매는 때론 소녀, 때론 노파 같은 묘한 모습으로 연기하며 어른들을 위한 한편의 비극적인 동화를 선보인다.

단순히 여성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보편적인 감정과 죄의식에 대한 문제로 관객들의 가슴에 다가갈 연극 ‘언니들’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지연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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