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버스커 공연 ‘싹 페스타’가 5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예술의전당 계단 광장에서 진행된다.

클래식 버스커 공연 ‘싹 페스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버스커 문화를 개발하고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 클래식 버스커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서는 신진 예술가들의 아트상품을 구매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2018 아트마켓’도 진행된다. 아트마켓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펼쳐진다. 이번 주 토요일 공연에는 6회 차로, 현악 앙상블 칸타레 스트링 콰르텟과 밴드 어그먼트가 출연한다.

클래식 버스커 공연 ‘싹 페스타’를 주관하는 메노 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거리에서도 클래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도 곳곳에 숨어져 있다”며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한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의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_메노 뮤직

강진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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