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2.6 금 13:52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옥주현 콘서트 연출 맡아 “노래에 깊이 빠져들게 돕겠다”7월 14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옥주현 콘서트 연출을 맡았다.

배우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오는 7월 14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 옥주현은 ‘7월에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회를 열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정구호 연출은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를 ‘To Fly Higher’로 정했다. 이는 ‘옥주현이 한 단계 더 비상(飛上)하는 모습을 연출하겠다’라는 의도로 정한 콘셉트다.

정구호가 콘서트 연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구호 연출은 “옥주현의 풍부한 감성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객이 노래에 더 깊이 빠져들게 돕겠다. 노련하고 성숙한 이미지의 디바 옥주현이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감각적인 연출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주목받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옥주현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정구호는 패션 브랜드 ‘구호’(KUHO)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제일모직 전무, 휠라코리아 부사장 등을 거쳐 영화, 발레, 무용(국립무용단 묵향·향연 2013·2015)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2013년 연출한 국립무용단의 ‘묵향’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에서 극찬을 받으며,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이 됐다.

이후 연출과 의상을 진두지휘했던 ‘향연’은 2015년 초연 이래 3년 연속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명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에 한국적 색을 입힌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은 김문정이 맡았다. 배우 옥주현과 뮤지컬로 수차례 호흡을 맞춰온 것은 물론 지난 3월 옥주현 콘서트를 지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옥주현 데뷔 20주년 음악회는 오는 7월 14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_포트럭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